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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이진숙 (충남대학교) 김한나 (충남대학교) 이희원 (충남대학교) 박지영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조명학회 한국환경조명학회 논문집 한국환경조명학회 논문집 Vol.1 No.1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 - 12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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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2000년도 이후 실시된 주거공간 조명 적용 실태조사에 관한 선행 연구에 대해 정리해보고, 본 연구에서 조사된 연구결과와 비교?분석하여 최근의 주거공간 조명환경 경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조명물리량 측정을 통해 공간별 조도 및 색온도 특성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선행 연구에서는 식탁등과 현관 센서등으로 백열등이 주로 적용된 반면, 본 연구 조사 결과 백열등은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식탁등으로 형광등이, 현관 센서등으로 LED조명이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까지 거실과 침실, 주방, 욕실 등의 주 조명으로 형광등이 적용되고 있으며, 현관 센서등이나 욕실과 복도의 유도등, 복도의 장식등과 같이 짧은 시간동안 사용되어지거나 보조 조명으로 사용되어지는 경우에 한하여 LED조명이 적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조명방식과 조명기구의 종류는 전반적으로 선행 연구에 비해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명물리량 제어에 있어, 거실과 침실은 2단계로 점소등이 가능하나, 욕실 및 주방, 식당, 현관, 복도는 밝기 제어가 가능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색온도 제어는 모두 가능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공간별 평균조도 측정 결과, 거실과 안방은 KS 조도기준 중 작업 시 요구되는 조도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고, 공부방은 놀이 시 요구되는 밝기보다는 밝고 공부?독서 시 요구되는 밝기보다는 어둡게 적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욕실과 주방 및 현관, 복도는 KS 조도기준 중 전반 시 요구되는 최대 밝기보다 상당히 밝게 적용되어 있다. 식당은 대체적으로 KS 조도기준에서 제시하는 조도 범위에 해당하나, 두 번째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조도 범위가 KS조도기준보다 높게 나타나 필요 이상의 과도한 밝기를 보이고 있다.
3) 공간별 색온도 측정 결과, 전반적으로 주택 현장에 적용된 색온도는 2800~4000 K, 5500~6000 K으로 계획되어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한 유형 내에서 각 공간에 적용된 색온도 범위는 모두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차

ABSTRACT
초록
1. 서론
2. 연구방법
3. 조사 결과 및 분석
4. 결론
참고문헌

참고문헌 (5)

참고문헌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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