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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성우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1輯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67 - 29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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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비평은 인간의 언어가 가지는 메타언어적 기능에서 비롯된 것인데, 실제 언어비평은 담화비평일 때에만 제 역할을 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공적 의사소통에서 비롯되는 언어현상에 대한 언어비평의 기준들을 살펴보고 각 기준들에 해당하는 사례들을 상세히 검토해 보고자 한다. 독일의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언어비평은 ‘올해 최악의 말(UnwortdesJahres)’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로 ‘나쁜 말’또는 ‘몹쓸 말’의 의미를 담고 있는 Unwort의 개념과 매년 선정하여 발표하는 ‘올해 최악의 말’의 언어비평 형식에 대해서 고찰한다. 언어철학자 비트겐슈타인 (Wittgenstein)이 ‘단어의 의미는 곧 단어의 사용’ 에서 비롯된다고 지적한 것처럼, 이러한 언어비평이 단어와 관련지어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단순히 ‘단어’자체에 대한 비평이 아니라 그 단어가 사용된 방식과 사용 의미에 대한 비평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적 언어비평에 대한 선정위원회의 원칙들을 살펴본 후 대표적인 언어비평의 사례인 ‘인적 자원’과 ‘인적 자본’의 선정이유 및 단어 사용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서 상세히 기술해 본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대중적 언어비평의 대상은 대부분 인간존엄성과 관련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표현들임을 알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시민 참여적 언어비평 활동
3. 언어비평의 원칙과 기준에 따른 사례분석
4.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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