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호영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서강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서강인문논총 西江人文論叢 第41輯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93 - 322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조르주 페렉과 자크 루보의 『겨울 여행/어제 여행(LeVoyaged’hiver/Le Voyaged’hier)』 (1997)에 나타난 다양한 글쓰기 양식을 탐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작품에서 두 작가는 인용의 글쓰기, 다시 쓰기, 허위의 글쓰기 등 다양한 양식의 글쓰기를 시도한다. 페렉과 루보가 추구하는 ‘인용의 글쓰기’는 기존의 문학적 유산들로부터의 차용과 변주를 바탕으로 하며 텍스트를 하나의 퍼즐로, 글쓰기를 일종의 퍼즐맞추기 행위로 간주한다. 또한 루보는 『어제 여행』 에서 페렉의 문학과 글쓰기에 대한 ‘기억하기’로서의 ‘다시 쓰기’를 시도하는데, 이 작품 속에서 페렉의 『겨울여행』 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발전시켜갈 뿐 아니라 페렉의 또 다른 소설인 『53일』 의 내용도 삽입해 풀어나간다. 아울러, 페렉과 루보는 『겨울 여행/어제 여행』 에서 19세기 프랑스 문학사를 배경으로 실재와 허구를 넘나들고 온갖 가짜 사실들과 진짜 사실들 사이를 오가는 ‘허위의 글쓰기’를 시도한다. 이러한 허위의 글쓰기는 저자와 독자 모두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주는 ‘유희적 글쓰기’의 한 유형이자, 기존의 문학적 유산들에 대한 또 다른 방식의 기억하기 행위라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미리 앞서간 표절, 혹은 퍼즐 맞추기로서의 글쓰기
3. 다시 쓰기, 기억하기-페렉과 루보의 ‘V 이야기’
4. 허위의 글쓰기, 유희의 글쓰기
5.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001-000977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