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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창현 (대구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신학과사상학회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가톨릭신학과사상 제74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190 - 228 (3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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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쿰란 사본의 종말론에 관한 고찰이다. 종말론이란 “마지막 일들 혹은 마지막 시간”에 관한 연구를 의미한다. 특히 쿰란에 살았던 에세네파는 자신들이 마지막 날들, 곧 세계 역사의 마지막 시기를 살고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쿰란의 많은 비성경적 사본에 종말론적 특징이 있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에세네파는 마지막 날들, 즉 역사의 종말 직전의 시기를 살았던 종말론적 운동이었다. 이 마지막 날들은 벨리아르의 세력이 의인을 이기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는 때라는 점에서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와 동시에 빛의 자녀들이 승리할 것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마지막 날들의 특징 중 하나는 메시아의 도래다. 그런데 하나의 메시아가 아니라 복수인 메시아들의 도래다. 쿰란의 두-메시아 사상은 마지막 날에 사제적 메시아와 왕적 메시아의 도래를 기대한다. 공동체의 희망은 이스라엘 사회의 변혁에 대한 비전을 의미한다.
이스라엘과 이방인, 혹은 빛의 자녀들과 어둠의 자녀들 사이의 마지막 전쟁에 대한 대망은 위험한 시기를 살고 있던 에세네파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을 것이다. 마지막 전투에서 하느님이 승리하고 어둠의 자녀들은 멸망한다. 새 예루살렘 문헌은 명백하게 종말론적 예루살렘과 성전을 다룬다.
우리는 제2성전 유다이즘 당시 부활의 희망을 보여 주는 예들인 4Q521과 4Q385를 가지고 있다. 요세푸스는 바리사이파와 에세네파가 “영혼 불멸”을 강하게 옹호했다고 기록한다. 히폴리투스의 병행하는 보도가 드러내는 것처럼, 요세푸스의 기록은 아마도 죽은 이들의 부활을 위한 헬레니즘화된 표현일 것이다. 부활은 세상을 죄와 죽음의 혼란스런 악순환에 빠지도록 하지 않고, 죽음이라는 마지막 원수로부터 창조 세계를 구원하려는 하느님의 정의를 선포한다.

목차

머리말
1. 쿰란에서의 역사와 종말
2. 메시아 사상
3. 종말론적 전쟁
4. 새 예루살렘
5. 부활 사상
맺음말
[참고 문헌]
국문 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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