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흥식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44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319 - 345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일제 말기의 친일협력 문제는 해방기 문단의 당면한 실천과제로 제기될 수밖에 없었다. 이 문제를 가장 적극적으로 정면에서 취급한 것은 조선문학가동맹의 정식 출범을 앞두고 열린 아서원좌담회와 제1회 전국문학자대회의 자격심사와 봉황각좌담회에서였다. 특히 ‘문학자의 자기비판’을 제목으로 했던 봉황각좌담회에서는 일제 치하 문인들의 거취에 대한 평가 기준과 관련해서 참석자들의 다양한 입장을 구체적으로 살필 수 있다. 거기서 이태준은 자신의 ‘비협력태도’의 ‘사소설’ 즉 그 특유의 신변소설이 저항과 순응의 임계점에 놓인 내부망명문학으로서의 가능성을 지닌 것임을 시사함으로써 단연 두각을 드러내었다. 이태준의 ‘비협력태도’는 그의 언행과 주요 작품들의 양상을 심층 분석할 때 주관적 객관적 심급에서 내부망명으로서의 진정성이 인정되지만, 작가로서의 전망의 전환, 말하자면 전향에 초점을 맞추어 비판적으로 재조명하는 경우 이중적인 처신이라는 부정적 평가를 초래할 애매성 또한 내포한 것이었다. 이태준과 대조적으로 한설야와 이기영은 각각 해방 이전과 이후에 걸쳐 작가로서의 전망의 연속과 발전을 견지하고자 하는 입장을 취했는데, 추후 이들에 대한 객관적 심급에서의 검정이 필요하다고 본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인들의 전력 문제
2. 저항과 순응의 임계점
3. 비협력태도의 내부망명
4. 전망의 연속과 발전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810-001105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