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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혜순 (건국대)
저널정보
한국아동문학학회 한국아동문학연구 한국아동문학연구 제27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65 - 316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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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작가 손춘익의 동화창작(글쓰기)활동이 문학이 가지고 있는 치유(치료)적인 효과를 증명할 수 있는 사례로 판단하고 증명하였다. 큰 틀은 감정이입과 카타르시스의 분출이 바탕인 문학치료학적인 관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저널치료로써 완성을 보이는 과정을 중?후기 장편 동화작품을 통해 살폈다. 저널쓰기는 일반적 글쓰기보다 자기 삶에 대한 반성과 성찰, 복원의 요소가 특히 드러난다. 따라서 개인의 무의식이 중요하다. 또한 미국에서는 연구로 검증된 프로그램들이 존재한다. 손춘익은 미국학자들이 언급한 이론과 방법들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 게다가 전문적인 작가가 되어 자신의 상처를 치유하는 완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
이론적으로는 무의식 상처에 깊이 연관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트라우마 ‘문화적 수치심’을 바탕으로 그의 상처가 무의식에 남아 작품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 어떻게 표현되었고 변화되었는지 그 과정을 살폈다. 1장에서는 여러 문제제기를 했다. 2000년 사망한 작가의 작가론과 작품론 적인 연구가 활발해질 시기가 되었음을 언급했다. 동화와 소설, 수필, 동화평론 등 작품활동과 아동문학문단과 소설 문단에서 활동에 비해 연구가 간과되었음을 지적하고 리얼리스트나 민족작가계열로 잘못 평가되었거나 모자랐음을 지적했다. 2장에서는 그의 어린 시절 환경과 아버지와 관계, 어머니의 역할을 제시했다. 3장과 4장은 작품을 비교 분석했다. 손춘익이 동화를 쓰는 것은 어린 시절의 자아를 불러내어 자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하는 과정이었다고 보고 작품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밝혔다.
기본 텍스트는 작가가 직접 서문에서부터 자신의 어린 시절이야기라고 처음으로 밝힌 장편 동화4권이다. 4권은 내용이 연결된 전체3부 시리즈와도 같으며 작가 개인의 서사가 투영되었다. 1부와 1부 개작은 아버지를 서술하는 태도가 달라지는데 오이디푸스켐플렉스와 유년시절 문화적 수치심을 덜어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부와 3부에서는 같은 사건을 겪는 주인공의 성격이 다르게 표현된다. 따라서 3장에서는 1부와 1부 개작을, 4장에서는 2부와 3부를 중심으로 비교했다.

목차

요약
Ⅰ. 문제제기
Ⅱ. 손춘익 동화창작의 화수분: 아버지와 어린 시절의 상처
Ⅲ. 감정표현 글쓰기 : 원망스러운 아버지에게, 어린 나에게, 엄마에게
Ⅳ. 반성적 글쓰기 : 그리운 아버지에게, 이상적인 나에게, 어머니에게
Ⅴ.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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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참고문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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