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승호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통일인문학 통일인문학 제59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343 - 372 (30page)
DOI
10.21185/jhu.2014.09.59.34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2012년 조선4.25예술영화촬영소에서 제작?방영한 영화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조선예술영화 <들꽃소녀>와 <폭발물처리대원>, <종군작곡가 김옥성>(제1, 2부)가 있다. 그중에서도 2012년 북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영화는 조선예술영화 <들꽃소녀>이다. 특히 본 영화는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조선예술영화라는데 상징적 의미가 있다.
북한 당국은 조선예술영화<들꽃소녀>를 “1996년 6월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현지지도표식비에 정성껏 마련한 들꽃묶음을 놓아드려 김정일장군님의 마음속에 깊은 추억을 남긴 한 소녀를 원형으로 하여 영화를 만들었다”면서 감흥이 큰 영화로 소개하고 있다. 2012년 북한이 수많은 영웅들 중에서 김정일 시대의 영웅, 그중에서도 학생의 평범한 행동에 초점을 맞춘 것은 ‘선군시대의 영웅과 영웅적 행동이 거대하고 큰 것이 아니라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함으로 볼 수 있다.
북한은 본 영화를 통하여 “선군시대의 일군들은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일욕심, 진취적인 사업태도를 가지고 최대의 마력을 내야 하며 당과 인민앞에 자기의 충실성과 실천력을 평가받아야” 한다는 진리를 대중들에게 말하고 있다. 결국 조선예술영화<들꽃소녀>는 김정일 사망 이후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도 최고지도자에 대한 지속적인 충성을 사회 전 구성원들에게 요구하기 위한 목적이 큰 영화로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북한에서의 ‘영화’ 의미와 4.25예술영화촬영소의 역할
3. 조선예술영화<들꽃소녀> 종자와 주인공의 신화화
4. 조선예술영화<들꽃소녀>의 특성과 함의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001-0010820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