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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광욱 (광주발전연구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7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47 - 7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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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길이 전국적으로 유명해지면서 ‘걷는 길’이 매우 빠르게 조성되었다. 하드웨어 중심으로 길이 조성되다 보니 대부분의 길이 차별화되지 못하고 유사한 길이 되었다는 비판이 일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야기를 통해 탐방로를 특색 있게 만들어 보자는 의도였지만 구체적으로 실천되는 과정에서 이야기를 단순 나열하거나 다시금 하드웨어 중심의 개발로 환류 되기도 하였다. 이러한 흐름에서 스토리텔링이 유효한 방법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이야기를 통해 장소성을 강화하고 다른 장소와 차별화하는 방안을 탐색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었다.
연구대상인 무등산 의병길은 ‘先조성 後테마부여’라는 절차상의 문제로 테마 중심의 풍부한 콘텐츠를 개발하기 어려웠으며, ‘의병’이라는 테마가 너무 강조되다 보니 다른 테마의 다양한 자원들이 저절로 등한시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콘텐츠가 부족하여 스토리텔링을 통해 방문객들과 소통하는 지점을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기 어려웠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먼저 무등산 의병길 내에 ‘의병’과 관련된 이야기를 수집하였는데 풍암정의 <만고충신 김덕령> 이야기와 치마바위의 <김덕령과 누이의 힘내기> 이야기였다. 다음으로 장소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더라도 ‘의병’과 연관이 있는 이야기들을 수집하여 간접적으로 장소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별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풍암제의 <정충신 태몽 이야기>와 금곡동제철유적의 의병활동의 의미를 선정하였다. 끝으로 의병길 구간 내의 계절별 생태 체험 프로그램과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의병 이야기와 적절히 융합한 테마 융합형 스토리텔링을 개발하였다.
본 연구는 인문학 연구자들이 습관적으로 지니고 있는 경직된 태도에 대한 반성으로부터 출발하고자 했다. 장소성을 강화하는 것이 스토리텔링의 목적이고 더 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사회에서 스토리텔링을 선택하게 하려면 인문학 연구자 스스로가 스토리텔링의 외연을 유연하게 확대하는 것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무등산 의병길의 조성 과정과 장소성
Ⅲ. 무등산 의병길의 장소성을 강화하기 위한 세 가지 스토리텔링 전략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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