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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미령 (청주대학교)
저널정보
건국대학교 스토리앤이미지텔링연구소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스토리앤이미지텔링 제7호
발행연도
2014.6
수록면
139 - 16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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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이후 소비에트는 새로운 국가를 정비하고 체계화시켜야 했으며 그에 맞는 새로운 국가 이데올로기를 확립해야 했다. 새로운 국가 이데올로기를 주입하고 교육시킬 필요성에 직면한 소비에트 정부는 아동에게 공을 들였다. 그러므로 아동문학은 소비에트 정부가 관심을 기울이고 통제해야 할 대상이 되었던 것이다. 아동은 미래의 소비에트 국가를 이끌어갈 미래이기 때문에 그들의 교육은 중요했다.
소비에트 정부는 언어를 배우기 시작하는 아동, 문맹인 민중들, 그리고 주변 국가, 특히 러시아어를 알지 못하는 점령민족에게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그림책과 삽화를 이용한다. 그림책과 삽화는 글이 전달하지 못하는 이데올로기를 쉽게 전달한다. 그림, 또는 포토몽타주는 글과는 다른 서사체계를 지니면서 각자 서로의 여백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며 독립적으로 서사를 책임진다.
20세기 20~30년대는 러시아 예술의 황금기였다. 이 시기에는 미술에서 여러 가지 실험과 다양한 장르들이 혼재하고 있었다. 아동문학 역시 볼셰비키 진영과 순수한 아동문학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진영의 싸움이 존재했지만 결국 당의 통제 하에 아동문학이 놓이면서 이 투쟁은 막을 내리고 모든 예술가들의 당이 정해준 지침에 따라야 했다.
그러므로 그림책과 아동문학의 포토몽타주 삽화는 당의 이데올로기 강화의 도구로 이용되었고 레닌의 우상화와 이데올로기 강화에 작가들은 러시아 민중화인 루복과 성상화의 기법을 도입했다. 이는 좀 더 문맹인 민중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한 목적과 레닌의 우상화에 성자의 형상을 이용하려는 목적이 뚜렷했다.

목차

국문초록
I. 들어가는 글
II. 20세기 초 아동문학의 발전과 당의 통제
III. 그림책과 이데올로기와의 관계
IV. 나가는 글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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