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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용우 (한국교원대)
저널정보
한국프랑스사학회 프랑스사 연구 프랑스사 연구 제32호
발행연도
2015.2
수록면
169 - 195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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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초 이스라엘의 역사가 제브 스테른헬은 『좌파도 우파도 아니다』를 출간해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스테른헬에 가장 적대적인 입장을 보인 시앙스포의 일부 역사가들은 이른바 “면역론”의 관점에 서 있었다. 그로부터 30년이 넘는 시간이 흐른 뒤 스테른헬이 출간한 회고록을 계기로 삼아 이 논문은 “스테른헬 논쟁”을 재검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물론 이 논문이 논쟁을 단번에 해결하고자 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논문은 논쟁에서 제기된 문제들과 그것이 갖는 사학사적 차원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필자는 “면역론”이 그것을 지지하는 학자들의 지적 정치의 맥락에서 분리될 수 없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다음으로 필자는 일반적 파시즘론이 프랑스 파시즘 연구에 효과적인 분석틀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일부 역사가들의 주장을 분석하고자 한다. 프랑스의 정치학자 미셀 도브리의 견해에 기댄 이들 역사가는 “분류의 논리”가 많은 한계를 지니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필자는 스테른헬의 연구가 파시즘과 그 기원을 둘러싼 프랑스 및 국제적 논쟁의 중요한 논점들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데 기여했다는 사실을 밝히고자 한다. 사실상 스테른헬은 파시즘 연구를 트랜스내셔널한 맥락뿐만 아니라 장기지속의 관점에서 파악함으로써 사상사적 접근 방식에 대한 중요한 성찰을 제공했다.

목차

I. “스테른헬 논쟁”과 그 이후
II. 레몽 학설의 정치·사회적 맥락
III. 분류와 개념의 함정
VI. 사상사와 장기지속의 관점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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