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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근우 (중원대학교)
저널정보
동서미술문화학회 미술문화연구 미술문화연구 제5호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99 - 127 (29page)
DOI
10.18707/jacs.2014.12.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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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화원과 관료(官僚)라는 양립하기 어려운 두 역할을 이루어낸 충북(忠北)괴산(槐山)연풍현감 재직 시의 김홍도가 억울하게 연풍현감에서 체직된 점을 홍대협의 탄핵 상소, 연풍현감 부임 초기에 일어난 화재, 기근으로 인한 상암사 기우제 및 상암사 중수비, 김홍도와 서원아집을 통해 좀 더 심도 있게 살펴봄으로써 체직에 대한 부분을 재조명해보고자 한다. 아울러 지역문화의 발굴과 홍보에 기여하고자 한다. 특히 본 논고에서 상암사 중수비의 내용은 명목상, 표면상으로는 중수비이지만 실질적 내면적으로는 ⅔가량이 김홍도의 애민선정(愛民善政)의 공덕을 기술한 김홍도의 선정 공덕비라는 점을 본 논고에서 최초로 밝혀 보고자 한다.
김홍도가 연풍현감 재직 시 잘 한 일은 하나도 없고, 중매나 일삼고 사냥이나 하고, 폭정과 포악한 현감으로 홍대협이 탄핵 상소하여 김홍도가 삭탈관직(削奪官職)된 것은 기근에 대한 사후대책, 상암사 중수비의 내용과 서원아집의 정황심증으로 보아 객관적으로 납득하기가 어렵다.
이는 당시의 복잡한 정치구조와 일종의 모함에 의한 것으로 억울하게 연풍현감에서 체직된 희생으로 보아야 함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 물론 본인의 작은 과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이 결정적인 체직의 원인이 아니고 모함했다는 인상이 짙음을 지울 수가 없다. 그러므로 실정(失政)에 의해 연풍현감에서 체직된 김홍도에 대한 평가는 재인식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연풍현감 부임에서 체직까지
Ⅲ. 김홍도의 인품과 서원아집(西原雅集)
Ⅳ. 상암사 중수기와 김홍도 실제 치적과의 대비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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