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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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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부산경남사학회 역사와경계 역사와경계 제93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01 - 2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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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근ㆍ현대시기 대전의 도시공간의 변화와 함께 해온 매춘 공간의 형성과 확대 과정을 고찰하고 매춘공간의 쇠퇴와 소멸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전지역의 매춘 공간을 해석할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
도심의 공적공간에 유곽이 등장한 것은 일제강점기 춘일정(春日町) 유곽이 시초였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매춘공간은 원도심을 넘어 서대전 일대로 팽창되기 시작하였다. 박정희 정부시기를 거치면서 ‘특정지역’, ‘기지촌’이라는 이름으로 존속되었던 매춘 공간은 성산업의 지형변화와 함께 도심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다.
여름 피서지였던 유천동에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 이전하면서 ‘유천동텍사스촌’이 형성되었다. IMF를 거치면서 ‘미아리식’ 영업을 하다가 2008년 대전시와 경찰의 합동 작전으로 ‘유천동텍사스촌’은 폐쇄되었다. 대전지역 매춘의 상징이었던 ‘유천동텍사스촌’ 폐쇄는 겉으로 보기에는 성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사이에 매춘여성들은 또 다시 도심의 성산업 공간으로 흡수되어 사회공간을 혼종시키고 말았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춘일정(春日町)의 설치 배경 및 과정
Ⅲ. 매춘공간의 팽창
Ⅳ. 기지촌의 확산과 반환
Ⅴ. ‘특정지역’ 체제의 균열
Ⅵ. 피서지에서 ‘제2의 미아리’로
Ⅶ.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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