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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서 (영남대학교)
저널정보
우리말글학회 우리말글 우리말글 제64집
발행연도
2015.3
수록면
319 - 34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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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중작가인 장덕조는 신문연재소설 『晩鐘이 운다』를 통해 당 시대 세태와 성 풍속을 문맥화하였다. 이에 본고는 과도기적 혼란과 정체의 시기에 한국적 근대의 독특한 ‘틀’을 형성하며 전통과 국가 재건의 도덕 의식을 매개로 ‘젠더 정치학’을 형성하는 장덕조의 소설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비합법적인 사랑과 정치성 둘째, 자본의 물신성과 아프레 걸 셋째, 욕망의 정시(正視)와 윤리적 시선의 배제 넷째, 사랑의 합법성과 순애보적 승화이다. 당시에는 새로운 향락 문화의 부상과 부정적 여성으로 표상화 되었던 ‘아프레 걸’의 등장과 더불어 전통적인 부덕과 삼강오륜의 덕목을 강조하는 담론이 공공연하게 유포되었는데 장덕조는 『晩鐘이 운다』를 통해 당대 연애문화의 전면에 배치 된 ‘사랑’의 표상과 권력의 제구조를 통해 ‘사랑의 정치성’을 나타내었다. 또한 1950년대 제기된 남성 위기론으로 인하여 남성과 여성의 ‘성(性) 정치’라는 권력 구조의 제관계를 새롭게 형성하여 보여 주었다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 요약〉
1. 서론
2. 비합법적 사랑과 정치성
3. 자본의 물신성과 아프레 걸
4. 욕망의 정시(正視)와 윤리적 시선의 배제
5. 사랑의 합법성과 순애보적 승화
6.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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