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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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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81집
발행연도
2012.5
수록면
265 - 276 (1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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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만찬은 개신교 전통에서 세례와 더불어 성례전에 속하는 중요한 예식이다. 바울에 의해서, 16세기 개신교 신학자들과 기독교 전통 교리를 통해서 성만찬은 지속적으로 증거되며 해석되었다. 그렇다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성만찬은 어떤 의미인가? 미국 장로 교회의 규례서에 의하면 예수의 마지막 사역중의 하나인 성만찬은 예수와 제자들 간의 나눔의 표징이다. 오늘날, 기아와 가난은 나눔이 결핍되어 정당하게 분배하지 못해서 생긴다. 나눔의 성만찬은 이런 문제들을 위해 새로운 의미로 다가온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1:17-34에서 예수의 성찬 의미를 강조하면서 신학적인 파벌의식으로 생겨난 당파 간에 함께하지 못하는 고린도 교회를 비판하였다. 당시의 고린도 교인들은 예수 성만찬의 연속성을 간파하지 못했다. 성만찬은 예수의 일회 사건이 아니다. 오늘의 기독교인들은 2000년 전에 예수가 기념한 성만찬을 현실 속에서 이어가게 된다. 그 과정 중에 예수가 행한 나눔의 에너지를 전달받게 된다. 성만찬에 사용되는 빵과 잔은 예수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매체이다. 이 매체가 전달될 때 기적이 일어난다. 한 소년의 음식을 나눠 먹고 싶은 마음과 오병이어의 전달로 기적은 시작되었다. 음식을 나누며 전달하는 과정 중에 기적을 경험한다. 음식의 나눔은 하늘을 나누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누구도 하늘을 소유할 수 없다. 밥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사상은 김지하의 “밥은 하늘이다”라는 시에 잘 나타나 있다. 예수는 마지막 만찬에서 빵과 잔을 축복하고 서로에게 나누었다. 오늘의 성만찬도 음식을 나누는 상징으로 해석할 때 믿음을 확인하는 장이 되어 예수를 기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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