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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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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기독교학회 한국기독교신학논총 한국기독교신학논총 제84집
발행연도
2012.12
수록면
149 - 168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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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학자들은 올더스게이트 사건을 웨슬리의 회심(과거와의 급격한 단절)으로 판단하거나, 그 사건이 웨슬리의 삶에 어떤 분명한 경계선이 될 수 없다(과거와의 지속적 연결)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본 소론은 올더스게이트 사건에 이 두 가지 양상(과거와의 단절과 과거와의 연결)이 모두 내포되어 있 다고 간주한다. 다시 말해, 비록 웨슬리가 인간은 오직 믿음을 통해 의롭게 된 다는 확신을 체험했을지라도, 웨슬리는 성공회의 신학적 전통인 “거룩한 삶”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웨슬리 신학의 균형을 세 가지 관점에서 다룬다. 첫째 웨슬리는 성공회신학과 개혁신학의 균형을 추구한다. 웨슬리 신학 안에서, “거룩한 삶 의 참여”(impartation)라는 성공회신학과 “그리스도에게 죄가 전가되었다” (imputation)라는 개혁신학은 공존한다. 그러나 웨슬리는 “거룩한 삶”에서 “칭의”로 이어지는 구원의 순서를 포기하고, “이신칭의”에서 “거룩한 삶”으로 나 아가는 구원의 순서를 채택한다. 둘째, 웨슬리는 외향과 내재 사이의 균형 잡 힌 신학을 지향했다. 즉 웨슬리는 “성경”과 “전통”이라는 객관적 진리와 “이성”과 “체험”이라는 주관적 확신을 모두 강조했다. 셋째, 웨슬리는 존재와 행 함 사이의 균형을 시도했다. 웨슬리에게 있어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한편 에서 “믿음 안에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가 죄를 용서했다는 확신과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 안에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또한 웨슬리의 관점에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과 “믿음을 행하는 것”은 연결된다. 웨슬리는 “승리하는 은혜”를 확신했다. 웨슬리에게 있어, 승리하는 은혜 는 “사랑 안에서 역사하는 믿음”일 뿐만 아니라, “사랑의 완전을 향한 나아감” 이다. 사랑 안에서의 완전은 이미 이루어진 천사적 완전이 아니라, 지속적으 로 이루어져 가고 있는 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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