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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123집
발행연도
2015.5
수록면
27 - 46 (20page)
DOI
10.18694/KJP.2015.05.1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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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는 동양자연관의 토대를 이룬다. 기에 관한 기존의 연구는 사상사적 흐름과 개념사에 집중해왔다. 본고에서는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의 특성에 토대해서, 기가 마음과 관계를 맺는 양상을 고찰했다. 말투와 눈빛으로 드러나는 기는 자세와 태도라는 말로 번역할 수 있다. 기는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포착되지 않지만, 생생하게 드러난다. 대상의 본질탐색을 중시여긴 고대 중국의 문화가 기의 포착을 요구했다. 자세와 태도로 드러나는 기는 특정한 마음을 상징한다. 그러나 기는 마음의 단순한 표지가 아니다. 기는 마음 그 자체다. 그러므로 기와 마음사이에는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뿌리와 꽃 혹은 가지의 비유 즉, 본말(本末)론이 밖으로 드러난 자세와 마음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종종 기를 물리적 형질로 해석하는 경우가 있다. 성리학에서도 그런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자세로서의 기는 형질이 아니다. 몸이 아닌 몸짓으로 드러나는 기는 그 자체 마음의 움직임이며, 형질로서의 몸을 채우는 생명력이다.

목차

【요약문】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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