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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복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30호
발행연도
2014.10
수록면
293 - 315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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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작품 속의 신라정신을 대변할 수 있는 게 있었다면, 그건 바로 김동리의 『신라편(新羅編)』(1977)이다. 여기에 살려 있는 김동리의 거의 모든 소설은 로망스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 김동리의 역사소설인 이른바 ‘제식으로부터의 로망스’ 중에서 작품성이 뛰어난 것 중의 하나는 「원화(源花)」이다. 김동리의 『신라편』가운데서 가장 대표적인 ‘제식으로부터의 로망스’를 꼽을 수 있다면, 그건 다름이 아니라「수로부인」이 아닌가 한다. 김동리의 「원왕생가」는 본디 1955년에 발표된 단편소설이다. 이 작품은 그의 ?신라편?에 실려 있는 작품들 중에서도 비교적 『삼국유사』에 실린 내용과 큰 차이가 나지 않은 대표적인 사례이다. 김동리가 그린 기파랑은 작자의 상상력에 의해 본래의 역사를 뒤틀어버려 창안된 허구적인 인격의 소산이다. 이를테면 픽션으로서의 메타역사인 것이다. 김동리의『신라편』은 일종의 픽션으로서의 메타역사이다. 여기에 실려 있는 내용은 김범부의 『화랑외사』에 빠져 있는 것으로 보아서 김동리가 그의 형이 이루어놓은 메타역사를 보충하고 보완한 유사적(遺事的)인 성격의 초(超)메타역사라고 할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緖言) : 신라정신의 문학사적인 의미
2. 제식으로부터의 로망스 : 토착신(앙)의 섬김과 남녀의 연애담
3. 김동리의 역사 로망스, 그 극점에 도달한 인간상 수로부인
4. 감통(感通), 본래 역사, 그리고 픽션으로서의 메타역사
5. 맺는 말, 또한 몇 가지의 남는 말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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