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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희복 (진주교육대학교)
저널정보
국제언어문학회 국제언어문학 국제언어문학 제29호
발행연도
2014.4
수록면
1 - 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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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과 박이문과 이성복은 동양사상을 바탕으로 한 서정시의 미학을 수용하여 체계화하였다. 이들은 각각 선불교의 오도(悟道) 체험과, 노장(老莊) 사상과, 역(易)의 시적 원리에 각각 기울어져 이를 창작의 결과 틀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한용운은 마침내 사물 간의 대립 개념을 대립 없는 개념으로 발전시킨다. 그래서 그의 선(禪) 체험은 시적 체험으로 그대로 환치되면서, 언어에 있어서 모순형용의 극치를 보여준다. 이는 자아와 대상의 동일성에 실천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서정시의 미학 원리이기도 하다.
박이문의 시 세계는 동양적인 일원론을 지향하는 사상과 무관하지 않다. 본고에서는 노장 사상과 특히 관련시켰다. 그의 시가 다소간 모더니즘 풍인 것이 사실이긴 하겠지만, 상당 부분에 걸쳐 자아와 세계의 시적인 관계에 있어서, 인간과 자연의 무위의 관계에 있어서 서정시의 친화력을 획득하고 있는 것은 언연한 사실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음과 양은 생명에 관한 원초적인 상징체계이며, 주역은 기본적으로 음양(陰陽)의 이론에서 비롯한다. 이성복의 시 중에서 일부는 역(易)의 원리나 이미지를 차용하고 있다. 그가 네르발 시를 역학적으로 해석한 바 있기 때문이다. 역의 원리에 바탕을 둔 이성복의 시가 미완의 단계에 머문 것은 아쉬운 점이라고 하겠다.

목차

국문초록
1. 문제 제기를 위한 한 마디
2. 한용운의 한시에 나타난 우주적인 오도(悟道)의 체험
3. 박이문의 시집 『나비의 꿈』과 노장(老莊) 사상
4. 이성복의 시 세계에 투사된 역(易)의 잔영들
5. 요약, 그리고 남는 한 마디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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