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남석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국토연구원 국토연구 국토연구 통권 제85권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119 - 136 (1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지역에 생성된 문화적 거점 공간과 원산관의 예술적 혹은 상업적 활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구하고자 했다. 원산관은 ‘식민지인으로서의 한국인’과 ‘한국에서 거주하는 일본인(지배층)’ 사이의 문화적 긴장을 보여주는 사례다. 원산관은 1927년 원산에 건립된 극장이다. 원산관은 기본적으로는 극장이었지만, 공회당의 기능도 겸하고 있었다. 원산의 상인 세력이 주도하였는데, 이러한 상인 세력에는 노기만, 한군필, 김경준, 한치항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상인들은 조선인을 위한 극장 겸 공회당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원산시영회’와 ‘주식회사원산관’을 차례로 구성하였다. 이렇게 건립된 원산관은 기본적으로는 상업적 이익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되었다. 이러한 상업적 공간으로의 활용은 193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가속화되었고, 이에 따라 원산에서는 공회당의 필요성을 설파하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원산관은 조선인의 공간을 위해 조성한 극장이었지만, 이러한 용도는 결국 상업적인 이익에 의해 희석되고 말았다고 할 수 있다.

목차

Abstract
I. 서론
II. 원산관 건립과 이유
III. 연극·영화사적 의의와 문화사적 맥락
IV. 상업 세력의 공간 지배와 이익 위주의 경영
V. 조선-일본의 대립에서 공공-사익의 균열로
VI. 공공성의 축소와 식민지 극장의 한계
참고문헌
요약

참고문헌 (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22-001648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