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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준석 (가톨릭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64집
발행연도
2015.6
수록면
329 - 357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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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개별 교회의 형태를 구성하는 교회법적 기준을 넘어서서, 비록 개별 교회는 아니지만 개별 교회와 비슷한 형태들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형태들 중에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은 군종단과 성직자치단 혹은 속인적 자치단체이다. 이들 공동체를 본 논문에서는 보조 공동체라고 부른다.
이들 공동체와 개별교회와의 가장 주요한 공통의 모습은 두 공동체 모두 위계적으로(목자-사제-신자) 구성된 신자들의 공동체라는 사실이다. 이는 이 두 공동체 모두가 교회의 근원적 역동성에 따라 보편사제직-직무사제직의 상호관계에 의해 구성된다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이 두 공동체를 차이점은 이 공동체들의 설립 목적과 그들의 사명에 있다. 다시 말해서 개별 교회는 하나인 그리스도의 교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생겨난 것이고 보조 공동체는 특수한 환경에서 사목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태어난 것이다.
초교구적 차원에서 활동하는 보조 공동체가 개별 교회에 삽입되는 되는 것은 교회론적으로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왜냐하면 모든 개별 교회 안에 가톨릭 교회는 현존하고 활동하기 때문이다. 사실 교회는 개별 교회 안에서 사목적 필요에 의해 속인적 본당, 그리고 특수한 사목(학교, 병원, 직장 등등)을 담당하는 사제 등을 조직하여왔다. 더욱이 교구를 넘어서는 사목적 필요성에 응답하기 위해 초교구적 구조-주교(혹은 자치단장), 사제의 협력과 신자들의 협조의 가능성에 맡겨진-의 창설을 생각했고 그들을 도와주고 있다.
교회론적 측면에서 속인주의적 구조인 이 보조공동체는 개별 교회가 잠재적으로 “다양한 직무, 카리스마, 삶의 형태와 사도직 형태”에 열려져 있어야 한다는 요구에 응답하는 것이다. 즉 자신의 일치와 보편성 안에서, 그리고 각자의 고유한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교회를 실행하고 건설하는 교회의 본질적 요소들의 다양성을 말한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속지주의와 속인주의의 조화
Ⅲ. 보조공동체
Ⅳ.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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