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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54집
발행연도
2010.2
수록면
93 - 11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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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明延壽는 一心을 기준으로 제 종파를 통합하는 과정에서 『종경록』을 편찬했다. 당시의 제 종파의 글이 발췌되어 수록된 『종경록』에는 천태종의 글이 상당수 인용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연수의 스승인 天台德韶는 당시 천태종과 매우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연수의 후대에서 바로 산가산외파의 논쟁이 있었다는 것을 볼 때, 천태종의 역사에서 연수가 미친 영향에 대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천태학과 연수의 사상적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해 一心개념에 대한 智의와 延壽의 이해를 살펴보고자 한다. 지의와 연수 모두 一心을 본질적 心과 대상과 반연하는 心의 두 가지로 구분한다. 그러나 一心의 두 의미인 본질적 부분과 대상과 반연하는 부분의 관계 문제 있어서 지의는 본질적 부분과 반연하는 부분의 긴밀한 관계성에 초점을 맞추어 心이 一切法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연수는 본질적 부분에 무게중심을 두면서 대상과 반연하는 부분을 포섭하는, 그의 표현을 따르자면 진여의 불변성에 중심을 두면서 수연을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러나 『종경록』의 인용방식으로는 일심과 일체법의 관계에 대한 지의의 의도가 연수의 입장에서 가려서 오해되기 쉽다. 그렇지 않아도 종밀 등 화엄종의 영향으로 화엄화되어 정체성이 불분명한 위기의 상황에 연수의 삼교통합은 천태학의 정체성을 정립할 필요성을 제기하게 되었고, 산가산외파 논쟁을 촉발하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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