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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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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58집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45 - 7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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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불교의 다양한 특징 중의 하나인 격의불교에 대해 가장 일반적인 정의를 내린다면 아마도 ``외래종교인 불교를 전래자들이 중국고유 사상과의 이질적인 면을 해소 시키는 방법으로써 중국 고유사상 가운데 불교교리와 비슷한 개념을 이용하여 불교를 보다 쉽게 중국인들에게 접근 시키는 방법``이라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방법과 필요성은 魏晉南北朝 시기의 혼란기를 맞이하여 당시 玄學의 기풍을 타고 상당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를 격의불교라 할 것이며, 격의불교는 왜곡되고 잘못된 불교인가? 아니면 불교의 전래과정에 있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인가? 등의 물음에 대해 지금까지의 방식 혹은 정의로써는 이에 대한 대답이 간단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것은 격의라는 개념을 단순히 고정된 범주로서 취급한다면 이러한 문제제기는 계속해서 이어져 그 순환을 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본 논문에서는 위에서 제기한 격의불교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한 방안으로서, ``중국불교는 역사의 진행과 더불어 멈추지 않는다``라는 중국불교의 가장 일반적인 특징에 의거하여 격의라는 개념을 과정과 흐름의 개념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따라서 논문에서는 이러한 해석방향과 논증을 위해 먼저 격의불교와 관련한 일련의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이와 더불어 동진초기의 육가적 격의가 올바른 반야공사상의 이해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도안이 어떠한 역할을 하였으며, 또 그의 전기 내지 사상에서 보이는 連類라는 개념이 이전의 격의와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이를 통하여 격의의 가장 일반적인 정의가 특정 시기 혹은 시대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불교 전면에 걸쳐 전개하였고 또 지금도 진행 중이라는 점을 검증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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