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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58집
발행연도
2011.7
수록면
157 - 18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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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조선후기불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다루고 있다. 일제식민지시기부터 이어진 부정적 시각은 해방이후 고착화되어 조선후기불교를 이해하는 지배적인 관점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맥락에서 불교의 사회적 영향력은 낮게 평가 되고 있으며, 조선후기불교 관련 연구는 매우 부진하다. 조선후기불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관련 시기에 대한 새로운 관점의 연구를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부정적 시각에 의문을 제기하는 연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삼문수학, 염불결사, 원당 등 조선후기불교의 여러 현상을 분석하면서 조선후기불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극복하려 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에도 불구하고 부정적 시각의 지배적 지위는 아직도 굳건하다. 이러한 한계는 최근의 연구들이 조선후기불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당시 불교를 인식하였던 틀을 본격적으로 다루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부정적 시각은 조선시대에 불교는 생존을 걱정할 만큼 쇠퇴하였고 합리성이 결여된 종교로서 사회적 영향력을 상실했다는 인식하에 조선후기불교의 여러 불교현상들을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연구들은 부정적 시각에서 강조되고 있는 조선후기불교의 사회적 역할에 주목하지 않았고, 부정적 시각이 조선후기불교가 정체되었다는 인식에 기초하고 있다고 파악할 뿐이었다. 때문에 조선후기불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에서 비롯된 여러 논란과 문제들을 온전히 다루지 못했으며, 당시 불교의 다양한 현상들의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했다고 판단한다.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이 연구에서는 부정적 시각이 전제하고 있는 인식논리를 파악하고 그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또한 조선후기불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극복하기 위해서 그 기초가 되는 두 부정적 시각을 동시에 문제시하고, 부재되었다고 인식되는 역동성과 합리성을 복원하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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