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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연구센터 국제지역연구 국제지역연구 제15권 제4호
발행연도
2012.1
수록면
45 - 65 (21page)
DOI
10.18327/jias.2012.01.1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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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는 오랜 세월 민중의 꿈과 희망을 담아 전승되어 왔다는 장르적 특성을 지닌다. 본 연구에서는 다문화 가정의 다양한 가족의 모습, 가족관, 가족 구조, 가족 구성원 간의 갈등 양상, 해결의 모색 방안 등을 한국 설화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베트남, 또한 이주 잠재력이 높은 몽골 등 4개국에 널리 분포되어 있는 <나무꾼과 선녀>형 설화의 비교를 통해 제시해 보고자 한다. <나무꾼과 선녀>형 설화는, 한국, 중국, 베트남,몽골 등 4개국이 공통적인 기본 구조를 지니는바, 같은 동아시아 민족이면서도 하부 토대와 문화적인 차이에 의해서 가족문화 혹은 가족의식이 상당히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에 주목하게 된다. 국가, 사회의 세계화에 이어 이젠 가정의 세계화를 지향해 가는 현 시점에서 <나무꾼과 선녀>형 설화 속에 내포된 부부관계, 고부관계, 부자관계, 모자관계 및 가족의식, 가족문화 등의 요소들은 다문화 가정의 상이한 가족문화를 이해하고 여러 갈등 요소들을 분석하고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교육자료로서 일정 정도 의의를 갖는 것으로 평가된다. 본 설화는 천상적 여성 존재와 지상적 남성 인물의 만남과 이별의 공통 구조를 가진 이야기이다. 아내와 남편의 부부관계뿐 아니라 부모, 자녀까지도 등장하여 한 단위의 전통 가족구조를 보여줌으로써 각 국의 유형에 따른 각각의 가족문화를 잘 제시하고 있다고 본다. 천상적존재 선녀와 지상적 인물 나무꾼의 결합은 동질적 민족, 동질적 문화 기반의 남녀가 아니며, 이계적 존재와 인간과의 이질적 결합이라는 점에서 다문화 가정의 이질적 가족 구성원의 구조로도 캡쳐될 수 있겠다. 따라서 본 설화의 4개국 상호 비교는 전승집단의 자녀관. 가족관,가족 형태와 같은 가족문화사적 접근에 용이한 관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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