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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성민 (경희대) 김서운 이효인 (경희대)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영상미디어센터 씨네포럼 씨네포럼 제21호
발행연도
2015.8
수록면
113 - 140 (28page)
DOI
10.19119/cf.2015.08.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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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국공내전 시기에 쿤룬영화사(昆?影?公司)에서 센푸(沈浮, Shenfu, 1905~1994) 감독이 연출한, ‘해파(海派) 영화’로 분류된 영화인 <만가등화 萬家燈火, Myriads of lights. 1948>를 통해서 국공내전 시기 해파영화의 특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해파는 근대 중국의 주류문화인 경파(京派)와 대조되는, 가장 역동적인 비주류 지방문화인 상해의 문화와 풍조를 반영하는 문화현상이다. 해파영화는 ‘해파’의 하위문화이며, 근대화된 중국을 상징하는 ‘상해’ 를 배경으로 자본주의적 의식을 가진 인물들이 근대 상해문화를 재현한 영화들을 지칭하는 용어다.
개항 이후 형성된 해파문화는 1930년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는데, 이는 ‘민족주의’와 ‘사회주의’의 영향으로 인한 상해도시문화에 대한 비판적 관점과 연관되어 있다. 중일전쟁 이후 제작된 국공내전 시기 해파영화는 이러한 1930년대 해파영화를 한편으로는 계승하였지만, 또 다른 한편으로는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의 여파로 인해 이전의 영화들과 차이를 보인다.
본고는 국공내전 시기 해파영화의 특징을 발굴하고, 이어서 해파영화의 특성을 <만가등화>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도출한 것은 <만가등화>가 30년대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혁신하였다는 점이다. 즉, <만가등화>의 서민적 인물의 전형성을 1930년대 해파영화 전통의 계승으로 보았으며, <만가등화>의 영혼의 사실주의의 사실성과 주관적 쇼트의 대비를 혁신으로 본 것이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상해, 해파문화
Ⅲ. 1930년대 해파영화
Ⅳ. 국공내전(1945~1949) 시기 해파영화
Ⅴ. <만가등화>, 계승과 혁신
Ⅵ. 마치며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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