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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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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7권 제4호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58 - 267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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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위생을 삶의 공간에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하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일제는 위생과 관련된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였는데, 그 이면에는 식민지를 효과적으로 통치하려는 의도가 있었다. 디자인은 사물의 형상과 색상, 배치 등을 통해 추상적인 사고와 담론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역량을 통해 디자인은 위생적 생활환경 창출의 중요한 매개로 자리하였다. 본 논문은 일제강점기를 전후한 시기, 위생개념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밝히고, 위생개념 확산에 디자인이 끼친 영향을 고찰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위생 개념이 유입된 19세기 말부터 제도를 통해 위생 개념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한 일제강점기를 그 시기적 범위로 취하고 있다. 이시기에 발행된 신문과 잡지, 그리고 해당시기 사회상을 다루는 문헌들을 대상으로 하여 비평적 서술의 방법을 통해 비교 분석함으로써 결론을 도출하였다. 일제강점기 동안 위생을 표상하는 제품들은 박람회와 백화점을 통해 소개되었다. 이러한 근대적 사물들을 통해 일반인들은 위생적 삶이 어떤 것인지를 지각하고 학습하였다. 결국 이 땅에서 위생은 그 자체로서 만이 아니라, 효율과 합리성과 같은 근대적 가치들과 결합하면서, 그리고 그러한 가치들을 구체화하는 디자인과 관계하면서 확산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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