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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디자인문화학회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한국디자인문화학회지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13.3
수록면
114 - 122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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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은 성수청을 배경으로 무녀들의 주인공으로 한 퓨전사극으로 2012년 TV 미니시리즈 부분에서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다. 본 연구는 조선시대 무녀복식을 살펴보고 드라마해를 품은 달에 나타난 무녀복식을 비교 분석함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무녀복식에 대한 고증의 객관성 여부를 알아보고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여 향후 관련 드라마나 영화 제작에 있어 기준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무녀는 고대로부터 존재하였으나 시각자료는 많이 남아있지 않으며 조선시대 자료가 대부분이다. 문헌과 유물, 현대무복에 나타난 무녀복식에는 원삼, 몽두리, 철릭, 동다리, 전복, 그리고 평상복인 치마저고리 등이다. 해를 품은 달에서 무녀는 다양한 색상의 치마저고리를 평상복으로 착용하였다. 성수청에서 근무할 때는 남색치마에 검정색 치마를 겹쳐 입었고 저고리는 흰색몸판에 검정 당코깃을 달았으며 도무녀의 경우 소매는 흰색, 끝동은 검정색이며 무녀는 반대로 소매는 검정색, 끝동은 흰색이었다. 저고리의 형태는 앞은 짧고 뒤는 당의 형태로 길었다. 의식 때에는 원삼과 전복을 응용한 복식을 착용하였다. 평상시 머리형으로는 무녀의 경우 새앙머리, 도무녀는 쪽머리 형태로 표현하였다. 의식 때의 머리형은 전통무녀의 머리형과 유사하나 의식 때에는 두식을 착용하였던 전통 무녀들과 달리 쪽머리에 뒤꽂이만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었다. 무녀 복식은 자료가 별로 남아 있지 않아 정확한 형태를 알기가 어려운 현실에서 의례복에 전통무복인 원삼을 응용하거나 부분적으로 몽두리의 잣물림 장식, 원삼의 색동부분을 저고리의 색동선 장식으로 디자인한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무복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조선시대뿐 만 아니라 다른 시대에 대한 자료수집과 연구가 좀 더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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