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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안경테의 탄성한계를 벗어난 반복사용에 따른 탄성열화에 대한 해석을 통해 안경테의 최적 사용조건을 설정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방법: 신장(tension)변위와 구부림(bending)변위와의 함수관계를 뉴톤의 법칙에 근거하여 경계면에서 힘 및 모멘트의 연속정리로부터 이론적으로 구하고 반복사용에 따른 탄성측정은 금속테를 고정장치(바이스)에 고정시키고 테의 끝부분에 추를 매단 후 구부림 변위를 추의 무게를 변화시키면서 측정한 후 추에 적용한 힘과 변위를 plot한 그라프로부터 힘과 변위의 관계가 직선을 벗어나는 탄성 한계를 구한다. 추를 완전히 제거하여도 남는 영구 변형으로부터 반복하여 앞의 과정을 실행한다. 결과: 안경다리 재료의 길이방향으로 신장/수축에 의해 길이방향에 수직으로 구부림 변위가 발생하며 구부림 변위는 다리의 길이 및 신장 또는 수축의 최대치에 비례하고 길이에 반비례한다. 영구 변형이 없는 탄성한계 내에서 안경테다리의 최대 구부림변위(벌 안경테 다리를 반복하여 벌리더라도 형태가 유지되는 조건 즉 탄성한계 내에서 안경테 다리를 벌릴 수 있는 최대 간격은 재료의 탄성율(Young율), 탄성한계 응력, 테다리의 길이, 두께에 위해 결정된다. 결론: 탄성영역을 벗어나 반복해서 영구변형(소성)이 발생하면 탄성 영역은 점점 좁아져 안경테의 처음 형태를 유지한 채 다리를 벌릴 수 있는 간격이 점점 좁아진다. 안경테에 소성변형이 발생하여도 탄성율(Young율)은 변화가 없다. 이것은 벌림 간격이 일정할 때 소성 변형에 따른 테다리가 측두부에 작용하는 힘에는 변화가 없다. 안전한 안경테 피팅에서 재료의 탄성한계력이 클수록 탄성율(Young율)이 작을수록 테 다리의 벌림에 여유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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