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사회과학원 사회과학연구논총 사회과학연구논총 제12권
발행연도
2004.6
수록면
5 - 20 (1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연구는 김정일 정권의 위기관리 특징을 살펴보고,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김정일 정권은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출범한 위기관리 정권이다. 지배이념의 정당성 상실, 인민들의 결속력 약화, 국제적 고립 등 여러 위기요인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했고, 특히 경제 분야에서 발생한 위기는 그 수준이 심각했다. 자력갱생의 폐쇄적 경제체제는 배급체제를 마비시켜 인민들의 생존을 위협했다. 하지만 개방과 개혁을 통한 위기해소는 북한의 체제유지와 상충되면서 김정일 정권은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김정일 정권이 선택한 위기관리는 체제유지에 우선하는 제한적 경제위기관리이다. ``선군사상``과 ``강성대국론``을 통해 정권기반을 안정시키고 경제재건에 노력하는 이중전략을 취하게 된다. 김정일 정권이 위기의 북한을 물려받아 유지해 온지 10여 년이 되었고, 1990년대 초반 같은 위기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아 김정일의 위기관리가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김정일 정권이 정권을 확립하는 과정에서 도입한 위기관리는 위기의 원인 해소가 아닌 임시방편에 불과했다. 위기가 완전 해소되지 않은 체제는 계속적인 운용이 어렵고, 결국 또 다른 체제유지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 따라서 김정일 정권의 위기관리 방식은 앞으로도 북한의 경제를 어렵게 할 뿐 아니라, 북한 체제의 유지에도 장애물이 될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6-300-002376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