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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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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인천대학교 인천학연구원 인천학연구 인천학연구 제21권
발행연도
2014.8
수록면
117 - 15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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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반도 서해안 일대 구석기 유적을 파악함으로서, 현재까지 뚜렷한 양상이 확인되지 않은 이 지역의 홍적세 시기 동안의 고인류 점거 양상을 드러내는데 목적이 있다. 서해안 일대는 홍적세 최말기까지 해수면의 후퇴로 인하여 현재의 서해 수역은 육지로 남아 있었고 중국 대륙과 연결된 상황이었다. 대부분의 구석기 유적은 바닷물에 침수된 상태라서 구석기 유적이 양적, 질적으로 빈약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2000년대 들어서 본격적으로 조사되기 시작한 이 지역은 한강 하류의 김포 및 인천광역시 내의 불로동·원당동·가정동 유적의 조사와 더불어 구석기 유물상이 본격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포 지역의 경우 인접한 한강 및 임진강 유역의 구석기와 비슷한 양상이 드러나고 있다. 인천 및 도서 지역의 경우 자료 자체는 산발적이지만 소형 석기 위주의 공작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가정동 유적에서 발견된 대형 주먹도끼의 경우 주목할 만한 유물로서 가치가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고고학 자료로 볼 때 이 지역의 구석기 문화상은 한반도 내륙의 구석기와 비교할 때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는다. 석영계 석재의 우세함 및 대형 석기 형식은 한강 및 임진강 유역의 유물상과 흡사한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차후 본격적인 조사 및 인근 도서 지역의 홍적세 층위가 확인된다면 더 많은 구석기 유물이 발견될 것으로 기대되며 한반도 내의 고인류 점거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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