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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명호 (浙江省社會科學院)
저널정보
동국대학교 불교문화연구원 불교학보 불교학보 제74집
발행연도
2016.3
수록면
97 - 120 (24page)
DOI
10.18587/bh.2016.03.7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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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임제종의 종풍(宗風)과 학인의 제접(提接)에 상용되는 선법(禪法)으로 ‘임제할(臨濟喝)’, ‘삼현삼요(三玄三要)’, ‘사빈주(四賓主)’, ‘사료간(四料簡)’, ‘사조용(四照用)’ 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임제종의 법맥(法脈)은 혜능(慧能)의 남종선(南宗禪)을 계승한 남악회양(南嶽懷讓)-마조도일(馬祖道一) - 백장회해(百丈懷海) - 황벽희운(黃檗希運)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남악계’이다. 이러한 법맥에 따라 임제종의 선사상은 『육조단경(六祖壇經)』의 선사상을 계승하고 있는데, 특히 『단경』의 ‘자성자도(自性自度)’를 더욱 주체적으로 강조하여 “있는 곳에 주인이 되고, 서 있는 곳이 모두 참됨[隨處作主, 立處皆眞]”이라는 유명한 구절을 강조한다.
선종에서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을 강조하는 전통을 가지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학인들과의 직접적인 대면을 통해 선리(禪理)를 깨우치는 방법이 유행하게 된다. 이를 학인의 제접이라고 하는데, 임제선의 특질은 바로 이러한 학인의 제접의 방편에 집중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인천안목』 등의 선종전적에서는 이러한 임제종 선법의 특질로서 ‘삼현삼요’, ‘사빈주’, ‘사료간’ 등을 제시하고 있지만, 본고에서는 여기에 ‘임제할’과 ‘사조용’을 추가하여 고찰하였다.
이러한 ‘임제할’, ‘삼현삼요’, ‘사빈주’, ‘사료간’, ‘사조용’ 등은 바로 임제종에서 학인들의 제접을 위한 방편(方便)이라고 할 수 있고, 이러한 방편은 바로 임제선의 선사상으로부터 배태되어 출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그 목적은 당연히 궁극적인 선리를 깨우치는 것에 집중되어 있다고 하겠다.

목차

〈한글요약〉
Ⅰ. 서언(緖言)
Ⅱ. 임제종의 종풍(宗風)
Ⅲ. 임제선풍(臨濟禪風)의 특질
Ⅳ. 결어(結語)
〈참고문헌〉
〈Abstracts〉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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