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병렬 (홍익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16 여름호 제39권 제2호 (통권 제143호)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7 - 30 (2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돌은 현대인에게서 ‘무생물’의 카테고리로 여겨지기에, 그 존재 의미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다. 더욱이 오늘날 과학기술문명과 실증주의가 지배하는 시대에 사람들은 돌을 살아 있는 존재자로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돌은 먼 선사시대부터 우리에게 친근한 문화의 동반자로 여겨져왔다. 동양문화에 심취한 롬바흐(H. Rombach)는 ‘돌의 세계’를 발견하고 ‘말하는 돌’의 의미를 명쾌하게 밝혀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돌로부터 ‘절대자’와 ‘초‒자연’으로서의 시원적 형이상학 개념을 읽어낸다. 그런데 ‘말하는 돌’은 고인돌의 덮개돌에 새겨진 성좌가 더더욱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고인돌의 천문도는 단순히 하늘의 별을 나타내는 데만 그치지 않고, 일월남북두(日月南北斗)와 같은 사숙도(四宿圖)를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던지고 있는 것이다. 선사인(先史人)들은 자신들이 고도의 정신문화와 철학을 펼쳤음을 ‘말하는 돌’을 통해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목차

I. 머리말
II. 우리에게 친숙한 ‘돌의 세계’와 ‘말하는 돌’
III. 롬바흐의 ‘돌의 세계’와 ‘말하는 돌’
IV. ‘말하는 돌’과 하이데거의 현상학 개념
V. ‘말하는 돌’로서의 성혈고인돌에 새겨진 성좌
VI. 맺음말
참고문헌
국문요약
Abstracts

참고문헌 (16)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51-00069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