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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루시 (관동대)
저널정보
가톨릭관동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연구 인문학연구 제18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97 - 118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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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단오제위원회는 2011년부터 강릉시민들의 대화합을 도모하고 동계올림픽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해 ‘신통대길 길놀이’를 하고 있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시작부터 시민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었고 2013년 행사에는 24개 팀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었다. 그리고 그 성공은 강릉시민의 단오제에 대한 무조건적 애정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희생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미래를 생각하면 우려되는 바가 크다. 읍면동은 한정되어 있는데 지금과 같은 구조를 유지한다면 몇 년 후를 기약하기가 어렵기 대문이다. 이 논문은 앞으로 신통대길 길놀이가 지역행사에서 벗어나 강릉만의 축제가 아니라 세계인의 축제가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먼저 역사적 맥락을 짚은 뒤 이에 바탕을 두고 기획방향과 연출, 제작방향을 점검하였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원래 대관령에서 신을 모시고 내려오는 영신행차와 단오제 기간 중 괫대를 앞세우고 여러 성황과 관사를 다니던 신의 방문 길놀이를 바탕으로 한다. 이에 앞으로 전승이 중단된 괫대 메기 등의 행사를 부활하고 경연시기 조정과 참가범위를 확장등을 통해 새로운 기획을 해볼 것을 제안했다. 또한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영산홍이나 강릉아리랑 등의 민요를 적극적으로 채택하여 문화콘텐츠로 개발한 것을 건의하였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아마추어인 마을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 출연하고 있다. 이에 강릉단오제위원회가 앞장서서 전문적인 도움을 주고 행사전체를 주관하는 연출전문가의 채택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신통대길 길놀이는 충실하게 전통을 이으면서 또한 현재 강릉단오제에서 심각하게 약화된 신명을 다시 불러일으키고 대내외적인 참여를 확장할 수 있는 행사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목차

【국문초록】
1. 여는 말
2. 신통대길 길놀이의 역사적 맥락
3. 신통대길 길놀이의 기획방향
4. 신통대길 길놀이의 연출, 제작방향
5. 맺는 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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