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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선풍 (한중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7집
발행연도
2013.12
수록면
27 - 60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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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문화의 변화와 유형 및 특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문화가 그 자리에 아직도 잔존(survival)하고 있는 이유를 추구해 보아야 알 수 있다. 한 문화의 근원을 찾기 위해서는 문화 발생기의 이시적(異時的)인 상황과 그 문화가 아직도 잔존하고 있는 동시적(synchronic)인 상황을 동시에 연구할 필요가 있다. 우리 문화는 중국 문화의 영향을 받았다. 그런데 유교문화가 우리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접촉과 전파(contact and diffusion) → 이식(implantation) → 자리잡기(penetration)라는 몇 단계의 과정이 여과되어야 한다. 한국인은 백산민족(白山民族)이다. 부여 · 고구려의 백산은 백두산이었고, 신라는 강원도 태백산이 백산 구실을 했으며, 고려는 송악산, 조선은 삼각산이 백산의 역할을 담당해 왔다. 정감과 함께 함경도로부터 왕도를 찾기 위해 탐색해 왔던 그의 의지나 무학대사와 같은 주변 인물의 보살핌 때문에 조선왕조가 설 수 있었다는 당위성을 설화마다 부각시키고 있다. 삼각산이 난공불락의 요새지임을 강조한 것은 조선왕조의 무궁성을 강조한 것이다. 백색기운(白色氣運)은 광명기운(光明氣運)이다. 온기를 잃은 고려왕조의 백기(白氣)는 활활 타오르는 삼각산의 백기를 더 이상 누르거나 꺾을 수 없었음을 곳곳에서 강조하고 있다.

목차

〈국문초록〉
1. 서언
2. 조선 시대 삼각산 국행제의와 주변 설화
3. 삼각산 설화의 분류
4. 삼각산 설화의 내용
5. 결언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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