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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장혁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강원민속학회 강원민속학 강원민속학 제28집
발행연도
2014.12
수록면
235 - 25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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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이 뚜렷하고 농경문화를 기저로 형성된 한국문화에서 기설제를 지냈다는 옛 문헌기록을 보면 생소한 느낌이 든다. 기우제를 지낸 기록은 고대부터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농사의 풍흉이 적절한 강우량에 의해 좌우되기에 당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농사의 휴한기에 눈이 내리기를 기원하는 기설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주목된다.
국가적 행사로 지내는 기설제는 왕이 친행 또는 섭행으로 행하여, 제장(祭場)은 명산대천 · 사직 · 종묘 등이 대표적이다. 수신제로서 산이나 강에서 지내는 제례는 고대부터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풍경에 따라 멀리서 보이는 큰 산이 보다 영험이 있는 산으로 여겨 명산대천에서 기설제나 기우제를 지냈다. 왕이 계신 도읍지는 오방에서 중앙으로 목멱이나 삼각산에서 기설제를 지냈다. 국가행사로서 기설제의 배경에는 곡령신앙이나 왕권신화에서 왕조의 기원신화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수신으로부터 형통을 계승한 왕은 종묘에서 수신제와 풍요를 기원은 왕조신화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고려부터 문헌에 기록된 기설제에 관한 내용은 아주 간단하여 실제의 절차나 구조 등을 파악하는데 한계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문헌기록을 중심으로 국가행사로 행한 기설제의 목적과 제장(祭場), 제신(諸神)을 중심으로 변화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왕권에 의해 행하는 기설제는 농경기술의 변화에 의해 그 목적이 어떻게 변하였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문헌기록에 있어서 기설제
3. 왕권에 의한 기설제의 제소(祭所)과 제신(諸神)
4. 기설제와 기우제와 비교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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