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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학회 한국정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한국정부학회 2012년도 하계학술발표논문집
발행연도
2012.8
수록면
506 - 533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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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기준 인구이동통계에 따른 대구 청년층(15~29세)의 순유출은 8,863명으로 대구 전체 순유출의 69.5%를 차지하고, 경북 청년층은 2,603명으로 경북 전체 유출의 54%를 차지하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대학졸업생 중 전문대졸은 9.1~19.5%, 4년제 대졸은 20.3~21.5%의 청년층들이 수도권 지역 기업으로 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2009년 기준 대구경북지역의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졸업자 취업자 총 4만5천여 명 중 대구경북 이외 지역에 취업한인원은 14,608명이며, 수도권으로 취업한 인원은 7,779명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구경북 대졸취업자 중 약 17.2%가 수도권에 취업하고 있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청년층의 개인적 특성, 산업 및 사업체 특성(사업체 규모,산업 및 직업, 임금 특성), 개인의 주관적 만족도 등의 영향력을 실증적으로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금’과 ‘직장의 복리후생제도’, ‘하고 있는 일의 자율성과 권한’, ‘현직장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다른 조건이 동일하다고 가정하고, 수도권 소재 기업이 지역소재 기업보다 50만원의 월 임금이 더 증가한다면 지역 청년층 100명 중 15∼20명은 지역기업에 취업하기보다는 수도권이나 동남권 소재 기업에 취업할 확률(15~20%)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복리후생제도(사회보험 및 부가급부)의 경우 만족도가 1단위 증가할 경우 수도권으로 이동할 확률이 40.6%, 하고 있는 일의 자율성과 권한이 높을수록 즉 1단위 만족도가 증가하면 수도권등에 이주할 확률이 47.6%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직장(일자리)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1단위 증가할 경우 이주하지 않을 확률이 45.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이 청년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기업이 공동으로 ‘청년층 복리후생이나 근무환경 개선’을 하고, ‘공공부문 취업알선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강화’, ‘임금격차 해소 제도 마련’이 필요한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산학연협력사업 내실화’와 ‘지역청년인턴십지원센터의 설립’도 중장기적인 우선사업으로 검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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