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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광석 (경북대학교) 문유석 (경성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지방정부학회 지방정부연구 지방정부연구 제20권 제2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93 - 121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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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행정학에서 암묵적으로 진행되어 온 두 흐름인 과학주의와 인문학주의를 논의의 장(場)으로 끌어내어 그 개념을 정립하고 그 둘 사이의 관련성을 살펴보려 하였다. 여기서 과학주의란 연구주제를 대상화 · 객관화하는 맥락에서 사회과학의 자연과학화를 주장하는 흐름으로, 행정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논리실증주의, 후기실증주의, 행태주의를 포괄한다. 인문학주의는 과학으로 환원할 수 없는 영역이 있음을 주장하는 흐름으로 포퍼(K. Popper)의 기준에 따르면 현상학, 해석학, 비판이론, 포스트모더니즘을 아우른다.
이 두 흐름의 현재 상태를 행정학의 대표 저널에 실린 논문들의 주제어 검색과 선행연구를 통해 살펴보았는데, 현 상황은 인문학주의가 상당히 부족하다. 이는 응용과학의 속성인 대응성에 치중하다 보니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제는 사회과학의 선두에 선 학문으로, 다른 학문에 연구의 성과를 수출하여야 할 입장에 있는 행정학은 대응성과 아울러 정합성을 요구함을 지적하였다.
그렇지만 과학주의는 인문학적 요소를 받아들여 왔고, 인문학주의는 과학의 발달과 그 영향을 수용해 왔다. 쿤(T. Kuhn)은 전자를, 후자는 변형・생성 모델(T-G 모델)이 대표할 수 있다. 이 모델을 은유(metaphor)로 삼고 사회체계의 구조적 유형을 서술하고 설명할 수 있다. 여기에 문화적 문법을 심층으로 가미한다면 보다 더 적실성 있게 행정학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공공관료제의 성격, 규모, 범위 및 기능에 관하여 무엇을 할 수 있고, 또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해 답할 수 있는 행정이론을 구성하여야 한다.

목차

국문요약
Ⅰ. 서론
Ⅱ. 과학주의와 인문학주의의 개념과 행정학에서의 현황
Ⅲ. 행정학에서의 과학주의
Ⅳ. 행정학에서의 인문학주의
Ⅴ. 과학주의와 인문학주의의 대립 넘어서기
Ⅵ.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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