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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은영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문학연구소 외국문학연구 외국문학연구 제63호
발행연도
2016.8
수록면
51 - 71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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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카타르시스는 어떤 식으로든 삶의 그로테스크한 국면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감정의 정화작용으로 잠정 인식되어 왔다. 낭만주의 이래의 예술, 특히 포스트모던 예술은 숭고함 이상으로 그로테스크의 미학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추구한다. 현대의 예술은 가시적인 아름다움 이면의 인간적 본질, 허상의 심층에 은폐된 인간의 그로테스크한 진실에 대한 물음이고자 한다. 21세기는 지난 어느 세기보다 그로테스크한 욕망의 재현과 수용을 즐기는 대중문화 주도의 시대라,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는 한층 상호 직결되는 논리가 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미셸 레리스의 자서전을 대상 텍스트로 하여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상관성을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심층 논의하고자 하였다. 우선 방법론의 측면에서 그로테스크의 문제는 형식 미학적 차원을 넘어 인간의 무의식적 욕망과 밀접한 차원에 있어 무엇보다 정신분석학적 사유를 요했다. 그리고 연구 대상 텍스트로서 레리스의 자서전은 삶과 죽음, 숭고함과 기괴함, 탐미와 본능 등, 심미적인 동시에 원초적인 상호 이질적 욕망의 역동적 해체와 생성의 논리를 문학적으로 보여주는, 다시 말해 그로테스크를 바탕으로 카타르시스에 이르는 미학적 및 정신분석학적 독서가 가능한 서사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요컨대 우리는 레리스의 자서전을 통해 콤플렉스(그로테스크)에서 동일화(감정이입), 멜랑콜리(연민), 승화(카타르시스)로 연계되는 예술 향유의 심적 구조와 논리를 단계적으로 고찰하면서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의 상관성을 정신분석학적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논의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포스트모던 시대의 미학, 그로테스크
Ⅱ. 그로테스크와 카타르시스
Ⅲ. 결론: 그로테스크와 휴머니즘, 그리고 카타르시스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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