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54집
발행연도
2001.9
수록면
375 - 404 (3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에서 나는 과학적 탐구에서 사용되는 유추의 성격과 그 방법론적 역할을 규명한다. 유추적 사상 및 전이의 조건들을 순전히 구조적으로 규정하려는 시도에서, 겐트너는 기초 유사체의 대상 및 관계들과 표적 유사체의 대상 및 관계들 사이의 일대일 대응과 대응하는 관계들의 동일성을 주장한다. 이에 대해 나는 대상의 성질들에 대한 정보의 전이 역시 유추의 중요한 부분이며, 표적 유사체에서 성립하는 성질이나 관계가 그것들에 대응하는 기초 유사체의 성질 및 관계와 동일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한다. 이런점에서 나는 실질적 유추에 대한 헤시의 강조에 공감한다. 그리나, 실질적 유추에 대한 헤시의 논의 역시 그 나름의 한계를 지니고 있다. 즉, 헤시가 실질적 유추를 선(失)이론적 단계에서 일어나는 유추 활동에 한정하는 것은 대상들 사이의 유사를 매개로 하는 유추가 자주 이론에 의해 유도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결과이다. 유추의 과학 방법론적 역할에 대해서는 크게 뒤엠적 견해와 캠벨적 견해가 대립해 왔다. 후자는 유추가 과학적 탐구에서 필수적이라고 주장하는데 반해, 전자는 유용하기는 하나 필수적이지는 않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나는 과학적 탐구의 다양한 맥락에서 유추가 하는 역할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추의 과학방법론적 역할은 캠벨적 견해와 뒤엠적 견해의 중간쯤에 위치한다는 결론을 제시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100-00166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