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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연구회 철학연구 철학연구 제106집
발행연도
2014.9
수록면
133 - 16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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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론에서 경험적 지식의 정당화 문제는 지각 경험이 어떤 조건에서 의식적 경험이 되는가의 문제이다. 이는 최근 심리철학에서 “인지적 접근이 없는 현상적 의식이 가능한가”의 문제로 구체화되었다. 현상적 의식에 대한 내성적 보고는 접근적 의식을 통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 문제는 방법론적 난점을 내포한다. 어떤 대상에 대한 주목을 기울이지 않으면 그 대상에 대한 어떤 의식적 지각활동은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다. 타이는 현상적 의식은 주의나 기억과 같은 접근적 의식을 벗어난 현상적 의식 상태는 불가능하다고 보고, 현상적 의식에 대한 성긴 견해를 주장한다. 반면 블락과 드레츠키는 주의와 같은 인지적 기제를 넘어선 현상적 의식의 상태가 가능하며, 따라서 우리의 의식적 경험은 풍부하다고 주장한다. 이 논문은 에이어가 사용했던 고전적 예인 점박이 닭의 현대판 사례와 스펄링 사례를 예로 들어 이에 대한 타이와 드레츠키의 사고실험들을 검토하고, 두 입장이 경험 내용의 결정성을 확보하는 데 사용하는 기준이 모호하다고 평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식 경험이 내용이 성기다는 타이의 견해는 설명적 측면에서 비일관적이며 자가당착적이라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선호하기 어렵다고 주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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