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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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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학교 여성학연구소 젠더와 문화 젠더와 문화 제9권 제2호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147 - 172 (26page)
DOI
10.20992/gc.2016.12.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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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구왕〉은 2010년대에 개봉한 한국 영화중에서 신자유주의라는 지배질서에 맞서 대항할 방법으로 의미 없는 행위를 제시하고 나아가 새 연대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그런데 영화에서 제시한 새 연대의 모습은 지금 이곳에서 실현 가능한 연대가 아닌 상상적 연대이다. 이는 새 연대가 신자유주의라는 체제에 맞서기 위해 결성된 것임에도 정작 그 체제와 중첩된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는 전혀 문제 삼지 않고 오히려 철저히 그 질서를 따르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르면 새 연대는 연대의 시발점에서부터 젠더 위계를 나누는 등 배제를 기본 질서로 규정하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연대는 어떤 변화를 위한 과정 중의 하나가 아니라 그 자체가 달성되어야 할 고유한 가치이다. 이를 가장 최우선의 목표로 두고 그것이 달성되는 과정에서는 어떤 구별 짓기도, 차별도, 위계도 나누지 않아야 할 것이다. 배제하는 것 자체를 배제할 때 새 연대의 가능성은 먼 미래 혹은 상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서 실현 가능한 것이 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의미 없는 행위로 중심과 거리두기
3. 상상적 연대의 배제 논리와 한계
4.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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