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재호 (원광대학교)
저널정보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원불교사상과종교문화 제70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87 - 123 (3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고는 한국 근대기에 형성된 원불교의 교조, 소태산대종사(少太山大宗師)의 성인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 양태로 변모하면서 정착되어 갔는지에 대해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원불교는 유 · 불 · 도 삼교를 회통적으로 수용하였다고 하는데, 소태산 당시 이러한 가르침이 어떻게 수용되면서 원불교의 종교정체성 형성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고는『수양연구요론』부터『불교정전』에 이르기까지 소태산의 성인관의 형성과 변화를 고찰하며, 나아가 불법연구회의 기관지인 『월말통신』이나 『회보』 등에 소개된 법설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면서 소태산의 성인에 대한 인식을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이렇게 볼 때 소태산의 성인관은 초기 도교적인 수양을 통해 개인의 내적 완성을 지향하였다고 한다면, 후기로 갈수록 그 의미가 요 · 순의 치세나 석가모니의 중생구제와 같은 ‘외적 구제’의 측면이 더 강조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곧 소태산에 있어 가장 이상적인 인격은 ‘내적 완성’을 실현한 후, ‘외적 구제’를 향해 나아가면서 이를 완수하는 것이야말로 최상의 인격으로 설정하고 있다. 소태산에 있어 후천시대의 성인은 개인의 수양이 아니라, 중생의 구제에 의해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소태산은 성인을 ‘성자철인’과 ‘주세대성’로 구분하여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성향이 과거의 종교와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 두 구분은 이후『보경육대요령』과『불교정전』에서 법위의 단계인 출가위와 대각여래위로 재구성되며, 이후 주세대성은 ‘주세불’의 개념으로 재해석되면서 원불교 성인관을 형성하게 된다.

목차

요약문
Ⅰ. 머리말
Ⅱ.『수양연구요론(修養硏究要論)』의 성인관
Ⅲ. 불법연구회 정기간행물로 본 소태산의 성인관
Ⅳ.『불교정전』을 통해 본 소태산의 성인관
Ⅴ.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7)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228-00197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