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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류펑주 (中國社會科學院) 장사오산 (赤峰學院)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42집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77 - 10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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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장(橫帳)”은 『요사(遼史)』에 황족을 나타내는 고유명사라 명시하고 있다. 횡장은 다음과 같이 세 개의 부방(父房)이 있는데, 맹부방(孟父房), 계부방(季父房), 중부방(仲父房)이다. 예를 들면, 『요사(遼史)』권66 『황족표(皇族表)』에 “횡장 맹부방인 암목(巖木)은 초국왕(楚國王)이다.”는 기록을 들 수 있다.
거란소자 □□와 거란대자 □□의 본의는 ‘형제(兄弟)’이다. 이것은 거란문자학계에 공인된 사실이다. 그러나 거란소자 □□□와 거란대자 □□□는 신분을 나타낼 때 ‘형제의’로 해석할 수 없다. 예를 들면, □□□ □□ □□을 “형제의 계부방”으로 번역한다면, 누구도 여기의 “형제의(兄弟之)”가 무슨 뜻인지 알 수 없고, “횡장의 계부방”으로 해석한다면 매우 자연스럽다.
나는 먼저 신분을 나타내는 거란소자 □ □□와 거란대자 □□□를 “횡장의”로 해석해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실(實)선생 역시 이런 의견에 찬성하였다.
본문에서 거란소자 자료 중 일렬의 □ □□ □□ □□ (횡장지맹부방, 橫帳之孟父房), □ □□ □□ □□(횡장지중부방, 橫帳之仲父房) 그리고 □ □□ □□ □□(횡장지계부방, 橫帳之季父房)의 예를 들었다. 여기서 □ □□를 “횡장의”로 해석하면 모든 문장이 통하게 되고, □ □□를 “형제의”로 해석하면 곳곳이 통하지 않는다.
최근 몇 년 사이에 나타나는 일련의 출처 불분명한 묘지명에서 □□ □□ □ □□(국구재상적횡장적, 國舅宰相的橫帳的)와 같은 잘못된 글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다.
같은 한 사람의 신분을 “국구(國舅)”가족으로 성씨가 소(蕭)라 주장하기도 하고, “횡장”가족으로 성씨가 야율(耶律)이라고도 주장한다. 따라서, 이러한 묘지명은 위조품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거란 소자 및 거란 대자의 예 분석
Ⅲ. 결론
參考文獻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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