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형성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경상대학교 사회과학연구원(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마르크스주의 연구 제14권 제1호
발행연도
2017.2
수록면
120 - 163 (44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일본의 마르크스주의 회계학의 방법론을 이용하여 한국의 회계제도가 해방 이후 현재까지 한국 자본주의에서 어떠한 역할을 했는지를 분석한 글이다. 연구 결과, 한국의 회계제도는 한국 자본주의의 자본축적을 촉진하고 자본주의적 계급지배질서를 유지·정당화하는 사회정치적 상부구조의 부분으로 그 역할을 했다. 1958년에 제정된 한국 최초의 ‘기업회계원칙’은 미국 원조의 성격이 변함에 따라 졸속적으로 만들어졌고, 박정희 체제에서의 ‘상장법인회계규정’은 1970년대 초반 한국 자본주의의 축적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일련의 법률과 조치들을 회계제도 측면
에서 보완하기 위한 것이었다. 1981년에 제정된 ‘기업회계기준’의 여러 차례에 걸친 개정들과 외부감사인 선정에서의 ‘자유수임제’로의 변경은 기업의 분식회계를 만연하게 했다. 1997년 외환위기로 인하여 한국 자본주의는 미국 주도의 신자유주의적 세계 질서에 편입되었으며, 2011년 공정가치회계 중심의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했다. 공정가치회계는 신자유주의에서 금융자본의 축적을 위한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한국이 채택한 공정가치회계 중심의 ‘국제회계기준’은 한국의 피지배 계급에 대한 계급적 착취가 일국 자본의 차원을 뛰어넘어 세계적 금융자본의 차원으로 확대되는 데 있어서 회계제도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일본의 마르크스주의 회계학
3. 한국 자본주의와 회계제도의 변화
4. 나가는 글
참고문헌
영문초록

참고문헌 (7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330-0022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