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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나경수 (전남대)
저널정보
전남대학교 한국어문학연구소 어문논총 어문논총 제24호
발행연도
2013.8
수록면
85 - 10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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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은 우리민족이 즐겨왔던 서정가요의 대표격이다. 그에 대한 학술적 관심은 크게 다음과 같이 요약된다. 첫째, 문화사적 관점에서 언제부터 아리랑이 불리기 시작했을까 하는 기원론적 의문, 둘째, 문화권적 관점에서 어디에서 아리랑이 불리고 불려왔는지에 대한 분포론적 의문, 셋째, 문화층적 관점에서 어떤 집단에 의해 아리랑이 불려왔는지에 대한 향유층적 의문. 이는 역사적, 지리적, 계층적 관심으로 요약될 수 있겠다.
아리랑은 생산집단인 민중들이 즐겨왔던 2단 구성의 시학적 구조를 보이 면서도, 후렴을 가졌다는 점에서 노동요로부터 기원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서도 전국적인 분포를 보인다는 점에서 보편성을 가진다. 특히 진도아리랑은 호남지역의 논매기노래인 산아지타령으로부터 비롯되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진도아리랑은 정선아리랑과 더불어 한국 아리랑의 양대산맥을 이루고 있다. 정선아리랑이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메나리조로 불리면서 또한 일노래로 겸용되고 있는 것에 반해서 진도아리랑은 일노래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이로부터 일탈했다는 점에서 다른 의미를 가진다. 즉 일노래인 산아지타령 중에서 앞소리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후렴을 흥을 돋을 수 있는 형태로 변형시켜 유희요로 변화시켰다는 점에서 민요사적 의미를 한층 더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Ⅰ. 아리랑의 시학적 정착과 적응
Ⅱ. 진도아리랑의 형성과 기능적 전환
Ⅲ. 아리랑과 진도아리랑의 문화예술적 가치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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