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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정치학회 21세기정치학회보 21세기정치학회보 제11집 제2호
발행연도
2001.12
수록면
91 - 108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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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글로벌 경제, 글로벌 민주주의, 글로벌 문화에 이르기까지 글로벌리티에 대한 논의는 사화과학계의 중요한 담론거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세계화의 진행에도 불구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정체성에 기반한 분쟁과 문명간의 충돌 양상 또한 두드러지고 있고, 민족주의 또한 점점 고양되고 있는 추세이다. 우리사회에서도 김영삼 정권 시절부터 요란스럽게 세계화를 주장하며 세계화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세계화에 대한 인식의 수준은 조야하기 이를 데 없고 세계화의 개념과 본질에 대해서 제대로 합의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복거일의 영어공용어론으로 촉발된 일련의 논쟁은 세계화와 우리민족문화가 충돌하면서 나타난 왜곡된 담론중 하나이다. 세계화가 보편성일 수 있는 것은 민족이나 민족주의와의 상대적인 관계 속에서만 그러하며, 글로벌리티는 내셔낼러티를 포괄하는 범주가 될 수는 없다. 요컨대, 세계화와 민족주의가 보편과 특수의 관계로서 공존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며 이런 상호보완적 관계에서 각각의 존재의 의미를 가질 수 있다. 글로벌리티를 추구하고 지향하는 흐름은 대세이겠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글로벌리티가 내셔낼러티를 부정하거나 대체할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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