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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강민 (가톨릭관동대)
저널정보
중앙어문학회 어문론집 語文論集 第68輯
발행연도
2016.12
수록면
229 - 258 (30page)
DOI
10.15565/jll.2016.12.68.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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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1970년대에 발표된 광산과 광부 소재 소설에서 등장하는 재난은 하위주체인 광부가 직면한 삶의 구조적 모순을 집약시켜 보여주는 시대적 자화상이다. 광부가 경험한 재난은 한국사회에서 배제되고 차별당하는 하위주체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광산과 광부 소재 소설에서 재난의 가해자는 일차적으로 보면 자연인 갱도였지만 성과주의를 앞세운 광산업자와 국가는 또 다른 측면에서 재난의 가해자였다. 계용묵, 김유정, 전광용, 서동익 등의 작가들은 광산의 재난 형상화를 통해 광부들의 비참한 현실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지식인 작가들은 광부들의 관점보다 계몽적 엘리트주의 입장에서 사회적 하위주체인 광부들을 대상화하여 형상화했다. 일상화 된 재난 속에 광부들은 질병과 외상 후 스트레스라는 트라우마로 인해 고통받아야 했다. 광산과 광부 소재 소설에서 재난이 서사의 중반이나 후반에 등장하여 재난의 피해자가 당한 비극성이 좀 더 강조되는 디스토피아 소설이 많았다.

목차

【국문 초록】
1. 일상적인 재난과 광부
2. 재난의 발생과 열악한 현실 모순
3. 재난 이후의 변화 양상과 질병
4. 재현되는 광부와 계몽적 엘리트주의
5. 침묵에서 투쟁의 하위주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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