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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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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은별 (고려대학교) 전진오 (고려대학교) 백지선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SBS 미디어 경제와 문화 미디어 경제와 문화 제15권 제2호
발행연도
2017.5
수록면
7 - 43 (37page)
DOI
10.21328/JMEC.2017.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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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국내 주요 언론이 서울 내 외국인 마을을 보도하는 방식을 분석하여 특정 외국인 거주 지역에 대한 고정관념을 살펴본다. 외국인 마을에 대한 언론 보도량의 주제별, 연도별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뉴스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빅카인즈’에서 지상파 방송사와 뉴스 전문 채널, 그리고 신문사를 포함한 16개 언론사를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1990년부터 2016년까지 보도된 뉴스 중 프랑스인 거주 지역인 서래마을, 일본인 거주 지역인 동부이촌동, 그리고 중국인 거주 지역인 구로동을 주제어로 보도된 기사를 추출하여 일원 변량 분산 분석을 통해 보도량의 차이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서래마을의 경우, 문화 관련 주제가 집중적으로 보도되고 있었다. 반면, 구로동의 경우 서래마을과 동부이촌동에 비해 경제 뉴스가 많았고, 상대적으로 문화 관련 보도는 미비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원 변량 분산 분석을 통해 외국인 마을과 보도 시기의 연도별 추이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외국인 마을과 보도 시기 간의 유의미한 상호작용 효과가 발견되었다. 전반적으로 2000년대 이후 외국인 마을에 대한 보도가 많아졌고, 특히 문화 주제의 보도에서는 서래마을에 관한 보도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었다. 이는 특정지역에 대한 매체의 편향된 보도 관행을 실증적으로 보여 준다. 이러한 결과는 언론이 대중에게 외국인 거주 마을에 대한 특정 이미지를 강조하거나 고착화시킬 가능성이 있고, 나아가 다문화 공간의 구획화를 야기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외국인 유입이 점증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생산되는 공간 담론을 빅카인즈를 활용한 뉴스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찰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기존 문헌 검토
3. 연구문제
4. 연구 방법
5. 연구 결과
6. 결론 및 한계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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