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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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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농촌사회학회 농촌사회 농촌사회 제21집 제1호
발행연도
2011.6
수록면
77 - 122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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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지역의 농촌시장은 정기시장과 가축시장을 중심으로 오래전부터 발달해 왔다. 정기시장은 1970년대를 고비로 기초시장들이 위축되고 중간시장들이 유지되는 변화를 보여 왔다. 가축시장도 여러 기초시장에서 시도되었으나 남평장과 영산포장에서만 유지되다가 1997년 통합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서 정기시장 부근에 중형 마트(주로 하나로 마트)가 들어서면서 정기시장 기능을 일부 흡수하고 있다. 각 장들은 규모와 위치 및 교통 입지 등에 따라 여러 수준의 변화를 겪고 있다. 우선, 오래전에 정기시장으로 시작했던 읍내 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유지되어 오다가 장옥 이전(移轉) 국면을 맞고 있다. 도심 인근의 정기시장은 입지에 따라 계속 활성화된 채 유지되고 있다. 성북장, 영산포장, 남평장과 같은 중간시장은 활성화되어 있다. 또한 장옥의 현대화를 앞세운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에 비해 면 단위의 기초시장인 정기시장들은 급속히 쇠퇴해 가고 있다. 활성화되고 있는 중간시장들에는 많은 노점이 함께 열리며, 정기시장과 노점, 농협 마트가 공존하고 있다. 기초시장들에서는 농협의 마트나 일반 마트가 정기시장의 기능을 흡수하는 것으로 보인다. 우시장은 경매방식을 채택하여 축산농민의 소 거래를 촉진하고 있다. 장옥상인과 노점상인 간의 갈등과 협력, 상인회의 등장, 마트의 등장, 당국의 관리정책 등에 따라 정기시장들은 역동성을 띠고 움직이고 있다. 정기시장의 역동성에 주목하면서 다양한 주체들을 포괄하는 농촌시장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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