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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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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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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한국문학과 예술 한국문학과예술 제21집
발행연도
2017.3
수록면
253 - 289 (37page)
DOI
10.21208/kla.2017.03.2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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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춘향전>을 영화화한 콘텐츠 <방자전>에 담긴 작가의식의 고찰을 목적으로 쓰여졌다. 먼저 이몽룡은 기득권층의 속성을 지니며 미담조작을 통해 위태로운 조선이라는 시스템을 유지시키지만 내재된 진실성의 결여 때문에 부정된다. 반면에 방자의 경우 피지배층의 성격을 지니며 이몽룡에게는 없는 춘향에 대한 진실한 사랑의 감정을 지니고 있어, 그 저항적 행위에 대한 당위성을 부여 받는다.
이어서 춘향은 두 남성의 갈등을 매개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사를 추동하는 존재로 표상된다. 따라서 이몽룡-방자와 각기 다른 방식의 사랑을 구현해 나가는데 감독은 방자-춘향의 관계를 통해 형상화되는 사랑-외설 · 노출-자본, 즉 통속의 논리를 긍정하면서, 당대의 통속소설 <춘향전>의 창작으로까지 이어지도록 안배하였다.
마지막으로 두 남자로부터 창작된 미담과 통속소설 가운데 후자의 것에 방점을 두는 구도에 착안점을 두어, 상업영화의 감독 입장에서의 자기변호의 논리를 형상화 한 작품으로 <방자전>을 보고자 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허위-실질-욕망의 삼각관계
3. 허위적 예술의 전복을 통한 통속작가의 자기변호
4.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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